DRFA에 오면 봐야 할 10편의 영화

마담 X,Madame X,1966

by 유감독 posted Jun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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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로웰 리치,David Lowell Rich 감독

Lana Turner ...  Holly Parker
John Forsythe ...  Clayton Anderson
Ricardo Montalban ...  Phil Benton
Burgess Meredith ...  Dan Sullivan
John Van Dreelen ...  Christian Torben


1.35:1 standard screen/color/2.0 돌비 디지틀/100분
언어/미국
자막/한국
번역/조나단 유 시나리오 스쿨,yunn



"DRFA에서 수많은 여성 관객의 눈시울을 적시게 했던 걸작,너무도 슬픈 여자의 일생, 그리고 어머니의 일생... 꼭 손수건을 준비해 오세요"


 

이 영화는 'DRFA에 오면 봐야 할 스무 편의 영화'에 올라 와 있죠.

 

그만큼 수많은 관객을 울린 영화입니다.


가난했던 신분의 여주인공 홀리 파커는

거부이자 장차 미 정계의 유력인사가 될 남자와

결혼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그녀를 눈에 가시처럼 여기던 시어머니는

아들이 출장을 간 사이에 며느리를 불륜이란 함정에 빠트립니다.

며느리가 자신이 파놓은 함정에 빠지자

현장을 급습한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자신의 가문으로부터 당당하게 추방합니다.

사랑하는 어린 아들을 두고 맨손으로 쫓겨난 홀리는

전국을 떠돌며 방황하게 됩니다.

그리고 말년에 알콜 중독으로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너무나 훌륭한 변호사로 성장한 아들을 그저 먼발치에서 바라만 볼 뿐입니다.

그 즈음 홀리에게 홀리의 과거를 다 알고 있는

기둥서방이 홀리를 찾아오게 되고

언론에 홀리가 유명 변호사의 어머니였다는 것을 알리겠다고 협박합니다.
  




결국 아들을 지키기 위해 그 남자를 살해한 홀리는 법정에 서게 되고,

홀리의 변호를 자신의 아들이 맡게됩니다.

물론 아들은 홀리가 자신의 어머니인 것을 모르죠.

아들의 헌신적인 변호로 법정은 그녀에게 정당방위의 온정을 베풀려고 하지만

홀리는 끝끝내 자신의 본명을 밝히지를 않습니다.

결국 법정에서는 그녀에게 최고형을 언도하면서

그녀에게 <마담 X>라는 비공식 명칭을 부여하죠.







<슬픔은 그대 가슴에>에 함께 라나 터너의 필모에서

가장 많은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영화로

반드시 손수건을 준비해 와야만 합니다.

모처럼 사랑하는 어머니와 함께

이토록 아름다운 영화 한 편 어떠신가요?


[DRFA,JONA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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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해 프로그램을 준비하라,

관객은 반드시 알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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