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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음악이 될때까지 – 기하학, 미술과 음악의 결정체

by Dune posted Jun 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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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운이 좋은 여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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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조심해서 최선을 다해서 한 작업이라고는 하지만

순간 실수로 악기에 상처도 내어보고 넥을 잘못 만들어 끼워서 다시 만들어야 했다던가 하는 상황들을 무사히 잘 극복하고 완성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제가 레퍼런스로 쓰고 있는 300년쯤된 독일제 바이올린과 소리 비교를 해 가면서 마지막 세팅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오픈 현에서 활을 그으면 바이올린이 울리면서 반응을 해 줍니다.  좀 심하게 공명을 해서 조금 톤 다운을 시키고 있는 중 입니다. 

 

 

제 선생님이 저보다 더 톤에 감동을 받아 하고 계십니다.   어떻게 이런 수준의 공명이 나오는지 의아해 하고 있는 조금 코믹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사실 브릿지 깍을때와 사운드 포스트 세울때 선생님 디자인과는 조금 다르게 했었거든요.  진동도 역학이라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효과적인 모델을 찾아서 깍았는데 그게 상당히 효과적인것 같았습니다.

 

 

 

엉덩이가 무거운것도 조금 좋은쪽으로 작용을 했던것 같군요. 

 

 

앞으로 한 2개월 동안 계속 셋팅을 손 봐야 합니다. 

 

 

바흐의 파르티타 no.2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바흐에 잘 맞게 공명을 길게하는 바이올린을 원했었는데 뭐라고 더 이상 바랄수 없는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20220515_1900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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